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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 ~ 선민의식

soyune 2025. 3. 1. 11:39

그릇된 선민의식을 버리지 못하면?

김동호 목사의 설교


1. 선민의식의 문제점

✅ 1) 유대인의 사례에서 배우는 교훈

  • 하나님께서 유대인들에게 율법을 주신 이유는 그들이 모든 민족에게 하나님의 법을 가르치는 제사장 나라가 되기 위함이었다.
  • 그러나 유대인들은 율법을 자신들만의 특권으로 여기며 다른 민족을 차별하고 배척했다.
  • 그 결과, 유대인들은 결국 하나님의 소명을 잃어버리고, 구원의 축복을 전 세계로 확장하지 못했다.

✅ 2) 오늘날 우리에게도 존재하는 선민의식

  • 특별한 재능이나 능력을 가진 사람이 이를 독점하려는 태도는 현대 사회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 "나는 똑똑하니까 성공했다", "나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서 잘살고 있다"라는 사고방식이 형성되면, 타인을 낮추고 자신만 잘 살려는 태도로 이어진다.
  • 그러나 성경에서 말하는 축복의 개념은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라는 원칙으로, 받은 축복을 나누어야 하는 사명이 있다.

2. 기독교적인 공평함이란?

✅ 1) 공평함의 기독교적 정의

  •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공평함 = 똑같이 나누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 그러나 기독교에서 말하는 공평함은 **"필요에 따라 나누는 것"**이다.
  • 예를 들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이 더 많은 지원을 받아야 하며,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신 사람은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해야 한다.

✅ 2) 기독교 공평의 실천 사례

  • 김동호 목사는 과거 교회를 나눌 때, 남은 자금을 가장 어려운 교회에 더 많이 보냈다.
  • 이에 대해 한 후배 목사는 **"기독교의 공평은 똑같이 나누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곳에 더 주는 것"**이라고 말하며 이를 인정했다.
  • 즉, 사회주의적 평등과는 다른, 기독교적 공평함이 필요하다.

3. 선민의식을 극복하는 방법

✅ 1) 가진 것을 독식하지 않고 나누기

  •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라는 성경 말씀처럼, 재능과 능력을 남들과 함께 나누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이다.
  •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사람은 그것을 남들에게 흘려보낼 책임이 있다.

✅ 2)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는 인식 갖기

  • 성경에서는 유대인, 헬라인, 종, 자유인, 남자, 여자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로 평등하다고 강조한다.
  • 직업, 인종, 신분, 성별에 따른 차별을 없애고, 모든 사람을 하나님의 자녀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

✅ 3) 자신의 성공을 과신하지 않기

  • 인간이 가진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며, 자신의 능력만으로 성공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만이다.
  • 하나님께 받은 축복을 타인을 위한 도구로 사용할 때 더 큰 의미가 있다.

4. 결론: 하나님 앞에서는 모두 평등하다

유대인들은 율법을 독점하려는 선민의식 때문에 오히려 하나님의 소명을 잃었다.
오늘날에도 학벌, 직업, 경제력으로 선민의식을 가지는 것은 잘못된 사고방식이다.
진정한 기독교적 공평은 가진 것을 나누고, 필요한 사람에게 더 베푸는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독점하지 말고,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로 평등하다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 "우리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기에 나누어야 하며, 하나님 앞에서는 모두가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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