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 작홍기 작가 강의 정리)
공매가격도 반토막, 수익 계약도 없는 수협·농협의 부실 사태 분석
최근 수협과 농협의 부실 운영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공매가격이 급락하고, 기대했던 수익 계약조차 성사되지 않으며, 경영진의 관리 부실이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다. 농민과 어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어야 할 수협과 농협이 오히려 내부 비리와 경영 실패로 인해 큰 위기를 맞고 있다.
1. 공매가격 급락 – 자산 가치 하락의 원인
최근 수협과 농협이 보유한 자산의 공매가격이 반토막 나며 재정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경기 침체 때문이 아니라, 내부 경영 실패와 자산 관리 부실에서 비롯된 문제다.
🔹 공매가격 하락의 주요 원인
✔ 경기 침체와 부동산 시장 위축
✔ 투자 실패로 인한 손실 누적
✔ 비효율적인 자산 운영과 관리 부실
수협과 농협은 농어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기관이지만, 최근의 운영 방식은 오히려 농어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2. 계약 부실 – 기대했던 수익이 사라졌다
공매가격이 하락하는 것보다 더 큰 문제는 수익을 창출할 계약조차 성사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과거에는 안정적인 계약을 통해 일정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여러 계약이 취소되거나 기대만큼의 수익을 내지 못하는 상황이다.
🔹 주요 계약 부실 사례
✔ 대형 기업과의 협약이 취소됨
✔ 기존 계약의 이행이 어려워 손실 발생
✔ 관리 소홀로 인해 계약 기회 상실
이러한 문제들은 단순한 외부 요인이 아니라 경영진의 리더십 부재와 전략적 판단 미숙에서 비롯된 것이다.
3. 농어민들의 불만과 신뢰 하락
수협과 농협은 원래 농어민들의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한 조직이다. 하지만 최근의 운영 방식은 농어민들에게 오히려 부담이 되고 있으며, 신뢰를 잃어가는 상황이다.
🔹 농어민들의 주요 불만
✔ 대출 이자 부담 증가 – 수협과 농협이 자금난을 해결하기 위해 대출 이자를 높이는 전략을 사용
✔ 투자 실패에 대한 책임 회피 – 경영진이 잘못된 투자 결정을 내리고도 책임지지 않음
✔ 지원금 축소 – 정부 지원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농어민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감소
농어민들은 자신들의 경제적 기반을 유지하기 위해 수협과 농협을 믿었지만, 이제는 그 신뢰가 무너지고 있다.
4. 경영진의 책임과 해결책
현재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경영진의 책임 있는 자세와 실질적인 개혁이 필요하다. 단순한 구조 조정이 아니라, 투명한 운영과 효율적인 경영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 해결책 제안
✔ 자산 재구조화 및 관리 강화 – 비효율적인 자산을 정리하고, 재정 건전성을 확보
✔ 투명한 경영 구조 확립 – 내부 감사 강화 및 비리 척결
✔ 농어민 중심의 운영 정책 수립 – 실제 농어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 지원 정책 마련
5. 결론 – 신뢰 회복을 위한 변화가 필요하다
현재 수협과 농협의 위기는 단순한 경기 문제를 넘어, 내부 경영의 심각한 문제에서 기인한다. 공매가격이 하락하고 계약 부실이 이어지는 가운데, 농어민들의 신뢰도 무너지고 있다.
💡 근본적인 개혁 없이는 지속적인 악순환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 이제는 경영진이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투명한 운영을 통해 농어민들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수협과 농협의 미래는 더욱 불투명해질 수밖에 없다.